이제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박민서 학생이 직접 그린 자화상
박민서(고3)
담당코치 – 최희승 코치

 저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학생이었습니다. 어떠한 학원에 다녀도 선생님과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한 학원에 오래 있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오랜 시간 수학을 외면해 왔기에, 가지고 있는 지식이 많지 않아 선생님께서 설명하셨던 부분 중 모르는 점을 질문하였을 때 그 질문에 대한 답변도 이해도 할 수 없어 해결하지 못하고 넘어간 적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친구가 있는 학원보다는 온전히 저에게 집중해 주실 수 있는 1대1 과외 선생님을 찾기 시작했고, 수학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던 도중 화상으로 과외를 받고 있던 제 지인에게 추천받아 상상코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수학에 대한 흥미도가 높아졌습니다. 수학을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났으며, 사용하고 있는 교재와 다른 문제집을 개인적으로 구매하여 같은 유형의 문제를 푸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수학 공부를 소홀히 하여 이전에 배웠던 개념 중에서 모르는 부분이 많았지만, 코치님과 수업을 하며 그런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문제의 구체적인 원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고 그저 외우기만 했던 공식과 문제 유형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문제가 조금만 바뀌면 풀지 못했고, 다른 공식들과 헷갈리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코치님께서는 이 공식이 왜 이렇게 바뀌게 되었는지, 이 문제는 왜 이렇게 풀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셨고 덕분에 헷갈리지 않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습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학습한 개념을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한 번 짚은 후,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교재의 숙제를 푼 후에 어려웠던 문제 유형은 조금 더 쉬운 문제집의 문제를 골라 많이 풀어 보고, 비교적 괜찮게 느껴진 문제 유형은 난이도가 조금 더 높은 문제집에서 문제를 골라 풀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본 직후 틀린 문제를 코치님과 같이 풀어 보는 시간을 가진 후, 다시 복습하여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는 음악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하면서 저는 보컬이 아니더라도 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직 배우진 않았지만, 직접 곡을 만들어 노래를 불러 보거나, 작곡한 곡을 친구에게 선물하는 등의 활동을 간단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악기로도 작곡을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기타를 독학으로 연습 중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명확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전에는 음악에 대해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 불안해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코치님께서 수업 시간에도, 수업이 끝난 후 에도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그 격려가 저에겐 큰 힘이 되어 계속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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