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호 | 난방비 | 대체 공휴일 | 주택 공시가격

다누리호 | 난방비 | 대체 공휴일 | 주택 공시가격

다누리호,
성공적으로 달 궤도 진입

 작년 8월 5일, 달을 향해 머나먼 길을 떠난 우리나라의 최초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가 12월 28일 성공적으로 달 궤도에 진입하였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이 되었습니다.

 현재 다누리호는 달을 초속 1.62km로 2시간에 한 바퀴씩 공전하고 있는데요. 달과 가장 가까울 때는 104.1km, 가장 멀 때는 119.9km의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이틀 일찍 달 궤도에 진입한 다누리호는 다양한 사진을 지구로 보내고 있는데요. 12일에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착륙 후보지 중 하나이자, 영구 음영 지역인 ‘섀클턴 분화구’의 사진을 촬영해 지구로 보내기도 했답니다.

 다누리호는 2월부터 본격적인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누리호가 촬영한 달 표면 영상의 경우, 2032년 달 착륙선의 착륙후보지 선정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난방비, 왜 오른 걸까?

 12월 난방비 고지서를 받고, 이전보다 너무나도 많이 나와 놀란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이는 2021년에 비해 2022년 총 네 번에 걸쳐 38.4% 상승한 도시가스요금과 올 겨울 오랜만에 찾아온 한파로 인해 집집마다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탓으로 분석됩니다.

 물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의 폭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액화천연가스(LNG)의 가격이 한 해 동안 128% 상승했고,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은 1조 8천억 원에서 1년 만에 9조 원에 육박한 탓에 가격이 오른 것인데요.

 다행히 올해 1분기는 요금 인상이 없을 것이라 했지만, 음·식료품, 버스, 전기, 수도 등 공공요금이 인상될 예정이기에 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대체 공휴일
추가 지정 방안 검토

 대체 공휴일은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다가오는 첫 번째 평일을 쉬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1959년~1960년, 1989년~1990년에 비슷한 제도가 시행된 적이 있다가, 2013년부터 명절과 어린이날에 한정해 대체 공휴일 제도가 적용되었는데요. 이후 2021년부터 명절과 어린이날, 국경일이 대체 공휴일을 적용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신정, 부처님오신날, 현충일, 크리스마스를 제외한 모든 공휴일이 대체 공휴일을 적용 받고 있는
데요. 지난 1월 27일, 정부 인사혁신처에서 남은 4개의 공휴일 중 일부를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각계의 의견 수렴, 구체적인 방안 마련 등은 준비되지 않았지만, 만약 적용될 경우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5월 27일, 토요일)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택 공시가격 내린다

 공시가격(공시지가)은 쉽게 말하면 나라가 정한 주택(토지)의 가격으로, 부동산에 대한 각종 세금이나 복지, 행정 등에 사용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시가격은 과거 가파르게 상승한 부동산 가격에 비해 현저히 낮은 탓에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뜻하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맞추기 위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14년만에 처음으로 공시가격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공시가격은 다른 공시가격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격(지가)인데요.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대비 전국 평균 5.95% 하락했으며, 서울이 -8.55%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의 경우 평균 5.92% 하락, 경남이 -7.12%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공시가격 평가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값의 하향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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