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부모로서 자녀에게 과연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녀에게 잡아 놓은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잡을지 생각하고 목표를 위해 끈기 있게 나아가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살아갈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릿(GRIT)
앤젤라 더크워스, 김미정 옮김, 비즈니스북스
열정과 인내심을 유지하는 능력 ‘그릿(Grit)’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인내심을 유지하는 능력을 말하는 ‘그릿(Grit)’, 저자는 10년에 걸친 연구와 사례, 각계 각층의 인터뷰 통해 그릿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릿을 스스로 발달시키기 위한 방법론,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릿을 키워 줄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회복탄력성
김주환, 위즈덤하우스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듯, 훈련으로 마음 근력을 키울 수 있다
2011년, 김주환 교수가 Resilience를 번역하여 최초로 우리나라에 내놓은 개념인 ‘회복탄력성’은 이제는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실패와 역경을 이겨 내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인간 내면의 힘, 회복탄력성.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듯, 훈련으로 마음 근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회복탄력성에 대해 알아보고,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회복탄력성을 체크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START WITH WHY
사이먼 시넥, 윤혜리 옮김, 세계사
노력의 결과가 다른 이유는 흔들리지 않는 목적과 가치의 유무
“우리는 무엇(What)을 어떻게(How) 할지는 말하지만, 왜(Why) 하는지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개인과 조직이 성공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만, 노력의 결과가 다른 이유를 흔들리지 않는 목적과 가치의 유무라고 말합니다.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WHY로 시작하여 HOW-WHAT으로 나아갈 것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