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교과 신설 · 세계대학평가 · 의대 교육과정 축소

53_교육뉴스

고등학교 ‘금융’ 과목 신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이 신설되어 2025년 상반기 과목 선택을 진행하고, 2학기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원활한 과목 운영을 위한 학교, 교사, 학생 대상 설명회 및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과목은 청소년의 금융 역량 강화는 물론, 필수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수학점은 4학점, 성취도는 절대평가로 평가한다.

2025 THE 세계대학평가 발표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전 세계 115개국 2,092개 대학을 수업, 연구, 국제 전망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10곳이 세계 300위권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서울대(62위), KAIST(82위), 성균관대/연세대(102위), POSTECH(151위), 고려대(189위), 세종대/UNIST(201~250위), 경희대/한양대(251~300위) 순이다.

의대 교육과정 축소는 대학에 맡긴다

많은 대학에서 의대생 휴학을 승인한 가운데, 정부가 2025년 최대 7,500명의 1학년이 발생할 수 있는 의대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최대 1년 단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휴학으로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한 24학번의 교육과정을 압축하고, 앞으로의 의료 인력 양성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여전히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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