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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늘어나는 N수생
6월 1일, 2024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특히 응시생이 역대 6월 모의평가 중 가장 낮은 463,675명으로 나타났으며, 재학생은 작년보다 25,098명 줄어든 375,375명인 반면, 그 외 수험생은 11,625명 증가한 88,300명을 기록했다. 또한,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가 244,993명,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가 243,767명으로 나타나 사상 처음으로 과학탐구 지원자가 더 많은 6월 모의평가가 되었다.
학폭 가해, 대입 전형에 의무 반영
정부가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교폭력 가해자의 처분 결과가 모든 대학 입학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된다는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의결했다. 추가로 가해자의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조치 기록 보존 기간이 기존 졸업 후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연장되며, 삭제하기 위해서는 피해 학생의 동의가 필요하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은 이미 기본사항이 발표되어 관련 내용이 의무화될 수는 없지만, 일부 대학의 경우 자체적으로 해당 사항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