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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AI 공동구독 지원 추진…정부·대학이 비용 절반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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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AI 서비스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동구독 지원이 추진된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 2027년도 예산안에 200억 원 반영…참여 대학·신청 일정은 미공개

정부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유료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구독 지원을 추진한다. 대학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서비스를 공동계약하고, 정부와 대학이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교육부가 9월 1일 발표한 2027년도 예산안에는 ‘대학생 AI 공동구독 지원’ 사업에 200억 원이 반영됐다. 학생들이 구독료 부담 없이 학업과 연구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과학기술원 등 특별법대학의 대학생·대학원생이다. 대학별 학생 수요에 따라 구독할 AI 서비스를 선택한 뒤, 대학 간 공동계약을 통해 이용 비용을 낮추는 구조다.

공개된 계획은 대학의 공동구독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이 개인적으로 결제한 구독료를 환급하는 제도는 아니다.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세부 조건은 향후 대학의 참여 여부와 계약 내용에 따라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는 정부 예산안에 담긴 사업으로, 지원이 확정되거나 학생 신청이 시작된 단계는 아니다. 9월 7일 기준 확인한 공개 자료에는 참여 대학 명단, 신청 일정, 제공할 AI 서비스와 요금제 등 세부 운영 내용이 제시되지 않았다.

실제 지원 범위와 이용 절차는 예산 확정 이후 교육부의 사업 안내와 대학별 공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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