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크게 가지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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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운(이화여대 생명공학과 23학번)

꿈을 크게 가지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국어가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공부법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과외를 알아보다가 어머니께서 상상코칭 화상과외를 알려주셨고, 전문코치님과 화상이지만 실시간으로 수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치님 첫 인상은 사실 너무 오래 전이라 잘 기억나지 않지만, 꼼꼼하게 가르쳐 주실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1 대 1 이라는 점이었어요. 저는 학원 다닐 때 다른 친구들 앞에서 질문하기를 부끄러워하고, 제 생활 패턴과 다소 맞지 않는 주말 아침 수업을 들어야 해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상상코칭은 저와 코치님 둘만 있어서, 아무리 무지한 질문이라도 남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고, 수업도 평일 늦은 밤같이 제가 집중이 가장 잘 되는 시간에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특히 저를 담당하셨던 코치님은 제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개념 설명을 철저히 해주시고, 제가 납득 가능한 양의 숙제를 내 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1학년 때는 국어가 3등급에서 변화가 없었는데, 상상코칭과 코치님을 만나면서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끝까지 1등급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과인데도, 국어 전체 1등을 한 적도 있었어요!

 과거의 저는 무작정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는데요. 상상코칭을 시작한 후에는 학교 수업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과학 수업을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1학기에 생물1이 2등급, 물리1이 4등급이었는데, 결국 각각 1, 2 등급으로 상승했습니다.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고1때부터 목표하는 과와 그 과를 졸업했을 때 무엇을 하고 싶은지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이 제 생기부에 잘 표현되려면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꼼꼼하게 생각해 가며 대입을 준비했습니다.

 중간, 기말고사는 한 달 전부터 공부를 시작하며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에 중점으로 두며 학습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교과서→참고서→문제 순으로 공부하였어요.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를 보지 않은 채(기본기를 다지지 않고) 무작정 문제를 풀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대해 무지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국어 코치님께서 그 변화에 대해 많은 정보를 주셔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멘탈이 약한 편이라 심리적으로 자주 흔들렸는데, 그럴 때마다 제 상태를 파악하시며 위로나 격려, 때로는 쓴소리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생기부에 어떤 내용을 채워야 할지, 어떤 실험을 할지 고민될 때는 과학 코치님께 도움을 요청하면 실험 주제나 당시 핫한 과학 이슈들을 소개해 주셔서 여러 모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꿈을 100으로 가져야 나중에 결과가 50이라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100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험난한 대입 과정에서 적어도 50의 성공은 거둘 수 있을 거예요. 물론, 50의 결과에도 만족하기 위해서는 100의 목표를 크게 잡고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마지막으로 수험생 여러분에게 제가 수험생일 때 포기하지 않기 위해 들었던 노래, 미국 드라마 〈Glee〉의 OST인 ‘Rise’를 추천하고 싶어요. 앞으로 힘든 일이 많을 텐데, 이 노래의 가사처럼 결국에는 역경을 딛고 비상하는 수험생활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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