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놓지 마세요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놓지 마세요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놓지 마세요

염지원(건국대 행정학과 23학번)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생부종합전형을 혼자 끙끙 앓으며 준비하고 있던 저를 보고 어머니께서 좀 더 잘 준비해 보자는 의미에서 제게 상상코칭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코치님을 처음 만났을 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혼자 만들어 놓은 생기부를 보며 미래를 의논해 보는 시간이었는데, 코치님의 세심하면서 날카로운 분석과 질문에 살짝 충격을 받았거든요. 그만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믿음이 들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소리처럼 생각하시겠지만, 상상코칭과 함께하며 진학한 대학이 변했어요. 저는 특목고 특유의 드높은 내신의 벽에 부딪혀 있는 상태였어요.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성적도 아니었죠. 그런 저를 바꿔 준 게 상상코칭과 코치님이었어요.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와 학과에 지원 한다고 했을 때, 몇몇 학교 선생님들은 저를 말리셨어요.

 이렇게 대부분 떨어질 거라 말씀하셨는데요. 하지만 저는 상상코칭과 함께 2년 동안 준비한 생활기록부를 믿었고, 당당히 합격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자신감’이 아닐까 싶어요.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 결국 남들이 우려한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이루어 냈으니까 말이죠.

 흔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셀프 브랜딩’이라고 말하잖아요? 학생들도 그걸 알지만, 사실 혼자서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게 현실이거든요. 물론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저는 ‘나만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데 집중했습니다. 대학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당신의 학교, 학과에 입학하고 싶다’라고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호소력을 만든 셈이죠.

 특히 저는 1학년 때 읽었던 《전환시대의 행정가》에서 알게 된 ‘시민형 행정가’를 제 스토리의 기반으로 삼았어요. 시민형 행정가가 되기 위한 역량을 고민해 보고, 관련된 활동을 진행해 생기부에 채워 넣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쌓아 나갔습니다.

 저는 화상수업을 진행했는데, 아무래도 코치님과 조율만 되면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이 학원이니, 컨설팅이니 하며 이리저리 이동하는 데 쓰는 시간과 체력을 아껴서 스스로의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거든요.

 게다가 코치님은 제 이야기를 항상 잘 들어 주셨어요. 학습에 있어 의문이나 의논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면 언제든지 연락을 받아 주셨죠. 또, 고등학생이라는 시기에는 혼자 감당하기 힘든 게 많을 때기도 하잖아요? 그럴 때에도 항상 제게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어요.

 1:1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코치님과 유대감도 깊어지고, 따라서 학습이나 멘탈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코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상상코칭 로고

 사실 저는 학생부종합전형도 준비했고, 논술도 준비했고, 최저를 맞추기 위해 수능도 준비했어요. 그래서 지금 후배님들이 걸어가는 길이 얼마나 힘든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특히 고3은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꿈꾸는 만큼 이루어 진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수많은 우려와 걱정, 기대를 함께 받게 될 거예요. 여러분께 힘이 되는 말도 있겠지만,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말도 있을 거예요. 저도 앞서 말한 것처럼 ‘그 성적으로 거길 들어갈 수 있겠냐’라는 투의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걸 이겨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이루고 싶은 목표를 버리지 않는다면 그게 여러분의 힘든 하루를 버티게 하는 버팀목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어떤 길이든 자기가 직접 가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걸 알아 두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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