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삶의 활력을 주는 영어 공부 시간!

임주리(성인)
담당 선생님 – 장보경

잠깐 놓았던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어요. 그러다 ‘엄마’가 되고 난 후, ‘엄마는 아이들의 세상’이라는 글귀를 보게 됐어요. 두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할까?’를 고민하다가 육아와 병행하며 시간과 공간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파워잉글리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기대감과 우려,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떤가요?

앞서 말한 것처럼,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듣기와 말하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했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을 두고 학원에 갈 수는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래도 학교 졸업과 동시에 영어 공부와는 멀어졌다 보니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은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어렵게 다가왔지만, 반복되는 일상 표현들을 한 달 정도 꾸준히 학습하다 보니 점점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꽤 시간이 지난 지금은 동네 놀이터에서 만난 외국인 엄마와 프리토킹이 가능할 정도가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에 관한 자신감도 생겼고, 이제는 누가 영어로 말을 걸어도 피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답니다.

학습과 육아, 힘들지만 계속해서 학습할 수 있는 나만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 물론 힘듭니다. 하지만 파워 선생님을 만나는 이 시간이 제게는 나만의 시간이자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어떻게 보면 ‘활력소’라고 할 수 있어요. 일주일 중에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기도 해요.

또 다른 이유는 우리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에게 영어를 잘하는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거든요.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단어, 문장이 있을까요?

저는 주로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둘째는 낮잠을 자는 그 짧은 시간에 수업을 받아요. 그런 제게 파워잉글리시와 함께하는 시간은 마치 낮잠처럼 지친 일상 속 짧은 휴식이자, 활력을 가져다주는 시간이에요. 그래서 “Take a nap’이라는 표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나의 목표는?

장기 목표는 아이들과 함께 미국 디즈니 월드에 가는 거예요. 물론 그때가 되면 영어 회화뿐 만 아니라 여러 상황이 맞아야 하겠지만요.

단기 목표는 아이들에게 디즈니 영어 동화책을 읽 어 주는 거예요. 저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어린이날 선물로 사 주셨던 ‘곰돌이 푸’ 인형과 디즈니 만화영화를 보고 자랐어요. 돌이켜 보면 재미는 물론이고 교훈이 되는 내용도 많았죠. 지금 우리 아이들도 푸 인형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데, 나아가 아이들이 좋은 내용의 만화영화가 주는 선한 영향력과 교훈을 얻었으면 해요.

배움을 고민하고 있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영어를 공부하는 엄마가 있다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강요하지 않아도 영어를 공부하게 될 거예요. 이제 막 15개월이 지난 둘째 아들을 보면, 제가 영어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슬쩍 와서 영어책을 가져가 옹알이하며 따라 하곤 하거든요. 이처럼 영어 공부 자체가 나에게는 도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영향력이 돼요. 일석 이조라고 할 수 있죠!

지금 고민하고 있다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한 번 도전해 보세요. 파워잉글리시와 함께 하루 10분, 짧은 시간이지만 분명 의미 있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거예요.

Teacher’s Knowhow

회화는 규칙적으로 일상에 스며들듯 접하고 체득하는 것이 중요한데, 회원님이 이를 잘 따라와 주셔서 잘 익혀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표현을 교재 외 자료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게끔 돕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께 영어가 자신감이자 일상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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