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을 읽고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코칭 전문 언론 》

아이 진로 선택지에 들어온 반도체…입학설명회가 뜨거워진 이유

세미나에서 발표자가 반도체 웨이퍼와 클린룸 작업 화면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모습

-충북·경주에 이어 용인·서울로 넓어지는 반도체 특화교육-취업률뿐 아니라 아이의 적성·교육과정·기업별 선발 조건 살펴야 반도체 특화고 입학설명회에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가 몰리고 있다. 대학 진학 여부뿐 아니라 산업과 직무, 취업 이후의 경력 경로까지 비교하는 진로 탐색이 늘고 있다. 10일 충북 음성군 충북반도체고에서 열린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에는 수도권과 영남·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찾았다. 신입생 모집 인원은 96명이지만 강당 […]

초등 입학 뒤 찾아오는 ‘오후 공백’…저학년 돌봄 시간 다시 봐야 할 때

학교 복도를 걸어가는 책가방 멘 아이

-국회미래연구원 “초1·2 수업시간 OECD 비교 평균보다 234시간 적어”-이른 하교가 학원·조부모 돌봄으로 이어져…학교·지역 돌봄 재설계 필요 초등학교 입학은 돌봄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돌봄 공백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아이는 이른 오후에 하교하지만, 부모의 일과는 아직 끝나지 않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취학 전에는 오후 늦게까지 기관에 머물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이른 하교를 맞는다. 그 빈 시간은 […]

학생 줄어도 중·고교 교사 채용 계획보다 늘린다…고교학점제 수요 반영

교실에서 교사가 칠판 앞에서 수업하고 학생들이 듣고 있다

핵심요약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도 2027학년도 공립 초·중등 교사 신규채용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늘리기로 했다.고교학점제, 기초학력 지원, AI·디지털 교육 확대 등으로 학교 현장의 교원 수요가 증가한다고 봤다.2027년 최종 채용 규모는 지역별 교원 상황을 반영해 9월 중 확정되며 후에는 학생 수 감소 영향으로 2028년부터 채용 규모가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도 2027학년도 중·고교 교사 신규채용 규모를 […]

잊혀가던 단오, 아이와 함께 배우는 전통문화가 되다

잊혀가던 명절이 다시 축제가 되어 돌아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오는 과거의 명절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오늘의 문화가 되고 있다.

단오는 설날·추석만큼 익숙하지 않지만, 농사와 무더위 앞에서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던 명절이다. 창포물 머리 감기, 장명루 만들기, 부채와 전통놀이 같은 풍습에는 자연의 변화와 공동체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최근에는 강릉단오제와 각지의 체험행사를 통해 단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전통을 몸으로 배우는 문화교육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아이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라고 물었을 때, […]

“공부하기 싫어”라는 말, 정말 공부가 싫다는 뜻일까

공부가 막막한 아이 옆에서 부모가 차분히 학습을 도와주는 모습

아이의 공부 거부 뒤에 숨은 실패 불안과 부모 코칭의 역할 아이의 “공부하기 싫어”라는 말은 단순한 게으름이나 반항이 아닐 수 있다. 그 뒤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부모의 역할은 공부를 대신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들어주는 데 있다. 아이는 왜 공부를 […]

6월 모평 수학,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문제 읽는 힘’이 상위권 갈랐다

6월 모평 수학은 비교적 평이했지만, 문제 해석력에서 상위권 변별력이 나타났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지만, 상위권 변별력은 유지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복잡한 계산보다 조건 해석과 개념 적용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일부 수험생에게는 체감 난도를 높였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에 대해 교육계와 입시업계는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운 수준으로 평가했다. 고난도 킬러문항은 배제됐지만, […]